DMV 신종 온라인 사기 주의보

"차 등록 갱신 수수료 50% 절약 도와준다?"

정보 제공후 결제했다 낭패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DMV)은 차량 등록 갱신을 할인된 요금으로 도와준다는 새로운 온라인 사기에 대해 운전자들의 주의를 촉부하고 나섰다.
DMV에 따르면 최신 사기는 소셜 미디어(SNS) 게시물을 통해 차량 등록 갱신 수수료를 최대 50% 절약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운전자들은 유혹하고 있다.
운전자들이 차량 번호판, 차량 식별 번호(VIN), 고객의 전체 이름 등을 제공하고 반으로 줄어든 수수료를 CashApp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결제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DMV는 이러한 세부 정보나 결제 요청은 절대로 비공식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반드시 DMV나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 자동화 프로그램(Business Partner Automation Program)을 통해 승인된 업체와만 거래할 것을 권장했다.
DMV는 “차량 등록을 갱신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공식 DMV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각종 DMV관련 온라인 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