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니 이 한미은행장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한미은행은 진정성, 투명성, 공정성, 협력이라는 한미의 네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대출 업무 효율화를 위한 새 시스템을 도입해 안착시켰으며, 온라인 계좌 오프닝 플랫폼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의 필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습니다. 지점망 최적화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했고, 가을에는 서울 연락 사무소를 오픈했습니다.
2025년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큰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객 가치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많은 성취를 이루는 한해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현재 조지아에 첫 지점 오픈을 준비 중이고, 지난 해 문을 연 서울 오피스는 한국 기업 고객을 위한 코리아 데스크 영업 강화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디지털 뱅킹 강화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내부적으로는 향상된 업무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맞아 뱀이 허물을 벗듯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큰 발전이 있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