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항 1주년 점유율 10.5%…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에어프레미아]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에 취항한 지 1년 만에 점유율을 10% 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7일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샌프란시스코 노선 에서 8만9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노선 전체 여객(84만5000여명) 대비 약 10.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Eh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미국 서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다구간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총 1만1787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1122명) 대비 951% 증가했다.
에어프레미아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 대상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28일까지이며, 왕복 총액 기준(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560달러, 이코노미 클래스는 660달러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