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바둑을 두는 데 포석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명확한 방침이나 계획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하는 사자성어. 연휴도 끝나고 올해 상반기를 마감하는 한 주가 시작됐다. 상반기를 돌아보고 고쳐야 할 것, 바꾸어야 할 것을 도출해 하반기 계획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거기부정에서 오는 폐해를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