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목마른 백성이 비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아주 간절히 기다림을 이르는 사자성어. 한국 대선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 국민들의 바람은 내란으로 흐트러진 일상의 회복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으로 모아진다. 이런 바람은 1728만7513표로 역대 최다 득표로 나타났다. 득표와 지지율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 수치에 갈민대우가 담겨 있다는 것을 새 대통령은 잊지 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