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인생살이에서 나아가고 물러나는 것과 나타나고 숨을 때를 제대로 가리라는 말. 한국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자 11일 북한도 접경지역에 대한 야간 확성기 방송의 소리를 줄이는 조치로 화답했다. 강화와 파주 등 접경지역 주민들은 대남 확성기 방송이 크게 줄어들자 이제 살만해졌다고 환영했다.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진퇴현은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