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텍골프]
부에나파크로 확장 이전 그랜드 오픈…1회 무료 원포인트 강습
개인별 체형 및 습관 분석 맞춤 피팅
드라이버 등 맞춤 클럽 한정 세일도
무료 스윙 분석 할인 등 특별 이벤트
"숨겨진 20야드를 찾아드립니다"라는 문구로 한인 골퍼들에게 '맞춤 골프 피팅 스튜디오'로 회자되고 있는 휘텍골프(FiTec Golf 대표 손석우)가 LA한인타운에서 부에나파크로 확장 이전해서 새 둥지를 틀었다.
손석우 대표는 "부에나파크 매장 넓이는 1800스퀘어피트로 예전 LA 매장에 비해 외형적 크기가 넓어졌다"며 "스크린 시설과 퍼팅 시설도 늘면서 크기와 시설면에서 확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휘텍은 피팅(Fitting)과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1996년 손 대표가 론칭한 자체 브랜드다. 손 대표는 티칭프로 겸 피티 마스터로 25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한 골프 전문가다.
수 만명의 골퍼를 대상으로 한 피팅 경험에 기반한 독자적이고 광범위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무게, 물성, 강도의 다양한 맞춤전용 샤프트를 개발, 저렴한 가격으로 과학적인 피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손 대표는 피팅이 골프의 실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피팅 테스트는 골퍼와 골프채의 궁합을 알아보는 과정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골프채가 체형이나 스윙 습관 등에 맞는지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 피팅을 통해 부분적으로 스펙을 수정할 수 있다. 먼저 채의 길이와 강도, 무게, 샤프트 등을 분석하고 론치 모니터를 활용한 샷과 구질 분석을 거쳐 피팅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낸다.
손 대표는 "체형이나 스윙에 비해 지나치게 긴 드라이버를 사용한다면 정타가 되지 않으니 비거리가 짧은 것이 당연하다"며 "샤프트 길이를 줄이는 피팅만으로 20야드의 비거리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손 대표는 "어렸을 때 스윙을 잘못 배우면 교정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9~10살부터 정확한 스윙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손 대표는 명문대 골프 장학생을 키우는 일에 열심이다.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 피팅과 특별 수업을 통해 골프 장학생으로 명문대에 진학하는 한인 학생 골퍼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휘텍골프는 부에나파크 확장 이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휘텍골프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회 무료 원포인트 강습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무료로 클럽과 스윙 분석을 실시하며 피팅을 하게 되면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맞춤 클럽 한정 판매 행사도 있다. 드라이버는 199달러, 아이언 세트는 599달러다. 예약은 필수다.
손 대표는 "스윙 폼을 개선해 멋지고 예쁜 스윙으로 골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열심히 레슨도 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확장 이전한 매장에 방문해 피팅 점검을 받아 보기를 바란다"며 많은 방문과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714)859-3397, (213)327-4080
▶주소: 8225 Commonwealth Ave. Buena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