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물이 모이면 내를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룬다는 사자성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15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북부의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마주 앉는다.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놓고서다. 결과가 어떠하든 전쟁을 종식하려는 노력들이 모여 평화를 이룬다. 노적성찬의 협상에 희망을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