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층층이 쌓아 놓은 알의 형세라는 뜻으로, 몹시 위태로운 형세를 이르는 말. 8일 연방 대법원이 LA 등 남가주 지역에서 무작위식 이민 단속에 일시 제동을 건 하급 법원 명령을 뒤집고 또 다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남가주 지역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의 강도가 더 커지면서 한인 이민자를 포함해 주민들의 신변 안전이 누란지세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