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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6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13년째 계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로 유지했다.

  • 'K-화장품·식품' 美 현지 진출 가속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으름장에 한국의 화장품·식품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케이(K)-뷰티·식품'인기에 힘입어 최근 대미 수출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어서, 관련 업계는 미국이 한국에까지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 세계 깜짝 '닛산-혼다 합병' 백지화 

    세계를 놀라게 했던 혼다와 닛산의 합병 협상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닛산자동차가 5일 이사회에서 혼다와의 합병 협의를 백지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며 “세계 3위 자동차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했던 합병 계획이 1개월여 만에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 '국경 향해 달려라'…美제조업체들, 관세 피하려 선적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이후 이들 국가와 무역을 하는 미국 내 제조업체들 사이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상당수 업체는 관세 부과 전 선적을 하기 위해 경쟁에 돌입했으며 한편에서는 코로나 시기에 버금가는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나 신규 채용을 중단했다.

  • 트럼프 관세 부메랑…"美브랜드 불매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붙인 관세전쟁이 미국 브랜드에 대한 보이콧(불매)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무기화'에 나서면서 상대국들에서 미국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정서가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 한인들도 즐겨 주문 '테무' 가격 오르나

    연방우정국(USPS)이 중국과 홍콩에서 들어오는 우편물과 소포 배송 중단한 지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택배 배송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미국내 중국발 택배 배송은 지속되겠지만 중국산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은 여전히 유효하다.

  • "SBA 대출 지원 받아보세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11일 오후 1시 LA 한인타운 앤더슨 멍거 YMCA(4301 W 3rd St. ) 내 커뮤니티룸에서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업주를 대상으로 연방정부의 대출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는 연방 중소기업청(SBA) LA 지부 관계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 주택 소유주, 렌터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SBA 재난 대출 프로그램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 US아주투어-한국국기원 MOU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와 한국 국기원 캘리포니아가 5일 태권도 관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태권도에 관심있는 한인과 타인종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국기원 방문 등 한국 방문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에도 나선다.

  • 종업원 급여 인상? 시간 줄여 해결한다

    가주 지난해 임금 근로자 주당 노동 시간 평균 33. 8시간…2011년 이후 14년만에 최단 기록. 지난해 캘리포니아 내 임금 노동자들의 노동 시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각 산업 현장에서 최저임금 등 임금 노동자들의 급여가 크게 오르자 업주들이 손실 보존을 위해 앞다퉈 노동 시간을 단축한 여파다.

  • 中, 트럼프에 즉각 맞대응…10∼15% 보복 관세·수출 통제

    중국이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중국 10% 추가 보편 관세 부과에 대해 '맞불 관세'를 매기는 등 즉각 전방위 반격에 나섰다. 석탄·석유 등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10∼15%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고 텅스텐 등 원료 수출을 통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