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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6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13년째 계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로 유지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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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으름장에 한국의 화장품·식품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케이(K)-뷰티·식품'인기에 힘입어 최근 대미 수출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어서, 관련 업계는 미국이 한국에까지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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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놀라게 했던 혼다와 닛산의 합병 협상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닛산자동차가 5일 이사회에서 혼다와의 합병 협의를 백지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며 “세계 3위 자동차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했던 합병 계획이 1개월여 만에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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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향해 달려라'…美제조업체들, 관세 피하려 선적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이후 이들 국가와 무역을 하는 미국 내 제조업체들 사이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상당수 업체는 관세 부과 전 선적을 하기 위해 경쟁에 돌입했으며 한편에서는 코로나 시기에 버금가는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나 신규 채용을 중단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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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붙인 관세전쟁이 미국 브랜드에 대한 보이콧(불매)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무기화'에 나서면서 상대국들에서 미국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정서가 나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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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우정국(USPS)이 중국과 홍콩에서 들어오는 우편물과 소포 배송 중단한 지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택배 배송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미국내 중국발 택배 배송은 지속되겠지만 중국산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은 여전히 유효하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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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11일 오후 1시 LA 한인타운 앤더슨 멍거 YMCA(4301 W 3rd St. ) 내 커뮤니티룸에서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업주를 대상으로 연방정부의 대출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는 연방 중소기업청(SBA) LA 지부 관계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 주택 소유주, 렌터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SBA 재난 대출 프로그램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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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와 한국 국기원 캘리포니아가 5일 태권도 관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태권도에 관심있는 한인과 타인종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국기원 방문 등 한국 방문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에도 나선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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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지난해 임금 근로자 주당 노동 시간 평균 33. 8시간…2011년 이후 14년만에 최단 기록. 지난해 캘리포니아 내 임금 노동자들의 노동 시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각 산업 현장에서 최저임금 등 임금 노동자들의 급여가 크게 오르자 업주들이 손실 보존을 위해 앞다퉈 노동 시간을 단축한 여파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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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트럼프에 즉각 맞대응…10∼15% 보복 관세·수출 통제
중국이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중국 10% 추가 보편 관세 부과에 대해 '맞불 관세'를 매기는 등 즉각 전방위 반격에 나섰다. 석탄·석유 등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10∼15%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고 텅스텐 등 원료 수출을 통제하기로 했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