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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값 계란, 아침은 외식이 남는 장사"

    미국 소비자 사이에 아침을 나가서 사먹는 이른바 아침 외식족이 크게 증가했다. 아침 메뉴로 계란을 먹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요식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지만 아침 외식 수요 급증에 마냥 즐거워할 수는 없는 처지다. 계란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원가부담이 커진 까닭이다.

  • "비싼 계란 실컫 먹고  힘내세요"

    산타마리아에 본사를 둔 로즈마리 농장이 2월 한 달 동안 팰리세이즈와 이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계란 27만 개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이 농장은 LA지역 푸드뱅크와 협력하여 달걀을 각 가정에 배포할 예정dl다.

  • 애틀랜타 한상대회 성공 3자 MOU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는 13일 오는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조지아주 애틀랜타 개스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사이에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월그린' 5개 매장 폐쇄

    미국 드럭스토어 체인점인'월그린'(Walgreens)이 남가주내 5개 매장을 폐쇄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월그린은  3월 말까지 휘티어, LA다운타운, 오렌지, 플라센티아, 스탠튼 등의 매장의 문을 닫는다. 지난해 매장 공간 최적화 프로그램을 발표한 월그린은 경영 악화에 따른 재정 압박으로 2025년도 500개 매장을 포함 향후 3년간 총 1200개 매장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있다.

  • 美 연준 인사들 1월 물가 '깜짝 상승'에 "정신 번쩍 드는 지표"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1월 들어 예상 밖으로 상승한 것과 관련해 12일(현지시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잇따라 우려를 표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1월 소비자물가 지표에 대해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sobering)"라고 평가했다.

  • 日 혼다·닛산, 합병 철회 공식화…'세기의 통합' 결국 무산

    일본 2, 3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지난해 연말부터 추진한 합병이 결국 협의 두 달 만에 무산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자동차는 1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 협의 중단을 공식적으로 결정했다.

  • 참치캔 리콜 "식중독 위험"

    한인들도 많이 찾는 트레이더 조와 코스트코, 월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트라이유니언 씨푸드'(Tri-Union Seafoods·사진)의 참치캔이 식중독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연방 식품의약국 FDA 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캔의 당김 탭에 결함이 발생해 내용물이 새거나 치명적인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 남가주 개스값 천정부지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무서운 속도로 치솟고 있다.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어제(12일) 하루에만 무려 4. 1센트나 오르며 4. 72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8일간 23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7월이후 최고치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전날보다 3.

  • 사상 첫 2900불선 돌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여파로 금값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글로벌 무역 긴장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면서 금 선물 가격이 3000달러선을 넘보고 있다. 지난 10일 트로이온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2900달러를 돌파한 금값은 연일 2900달러 선을 오르내리며 뜨거운 랠리를 펼치고 있다.

  • 소비자물가 '깜짝 상승'

    지난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에너지 가격 강세에 '깜짝 상승'을 나타내며 7개월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예상밖의 상승률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졌다. 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 0%,  전월과 비교해선 0. 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