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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中겨냥' 국가별 AI반도체 수입상한제 발표…동맹국은 제외

    임기를 일주일 남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반도체를 한국 등 동맹국에는 제한 없이 판매하고, 나머지 대다수 국가에는 한도를 설정하는 신규 수출통제를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략경쟁 상대인 중국으로 직접 가는 AI 반도체를 차단하는 기존 수출 통제에 더해, 중국이 동남아, 중동 등의 제3국에 데이터센터를 만들어 AI 역량을 키우거나, 제3국이 보유한 미국산 AI 반도체를 수입하는 등의 '우회로'를 확보하지 못하게 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 "너무 비싸" 집도 자동차도 구입 미룬다

    한인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강모씨는 3년차 직장인이지만 여전히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자신을 '캥거루족'의 전형이라고 말한다. 강씨가 이렇게 말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을 갖게 되면 자동차와 집을 사서 독립하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 "내 테슬라 후방 카메라 괜찮을까?"

    전기차 테슬라가 후방 카메라 작동 결함으로 인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1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후방 카메라의 이미지가 화면에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로 23만9382대에 리콜 조치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 아시아나항공 뉴욕 증편 특가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부터 뉴욕-인천 노선에 야간편을 추가 투입하여 매일 2회 운항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 특가 이벤트 기간 동안 뉴욕-인천 노선의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해 최저 1102달러부터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 "현대차, 이젠 아마존에서 산다" LA등 미 전역 54개 지역서

    앞으론 LA에서 현대차를 구입하기 위해 딜러 매장을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현대차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직접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아마존 사이트를 통한 자동차 판매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 미국 연준 인사들, 한동안 금리 동결 가능성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한동안 금리 동결을 시사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9일(현지시간) 보스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상당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금리 조정에 대한 느린 접근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 트럼프, 연준 흔드나…"파월 등 지도부 물갈이 명단 작성중"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고문들이 벌써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지도부 물갈이를 위해 후보들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준의 마이클 바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이 사임을 발표하면서 그의 후임자를 논의하는 것과 함께 아직 임기가 많이 남은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자 명단도 뽑고 있다는 것이다.

  • 미국, 'K푸드' 수출국 1위로 떠올랐다

    라면, 쌀가공식품 등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지난해 130억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한국이 이들 ‘K푸드+(농식품과 전후방 산업)’ 품목들을 가장 많이 수출한 나라로 우뚝 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냉동김밥, 라면 등이 입소문을 타고, 한국 가요, 드라마, 영화 등이 인기를 얻으며 덩달아 한국 식품들도 주목을 받게 된 텃으로 풀이된다.

  • '좋은 사람들 좋은 부동산'시무식

    '좋은 사람들 좋은 부동산'(GMI·대표 사무엘 장)은 지난 6일 2025년 시무식을 갖고 활기찬 새해를 다짐했다. 사진 왼쪽서 네번째가 사무엘 장 대표. ▶문의:(213)500-4635 .

  • 미국 경제 호황 아니었어?

    최근 미국 경제가 호황을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 기업 파산이 14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자료를 인용, 지난해 최소 686개의 미국 기업이 파산 신청을 했다고 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