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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8만원 표로 화면만 봤다"…파리올림픽 개회식 환불 요구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올림픽 센강 개회식에 참석한 한 프랑스 관중이 사실상 제대로 본 게 아무것도 없다며 입장권을 환불해 달라고 요구했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브르타뉴 지방 출신의 한 남성은 지난달 26일 열린 센강 개회식을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오르세 미술관 근처의 관중석 자리를 1천600유로(약 238만원)에 샀다.

  • 뱅크오브호프, 장학생 60명 선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총 15만 달러의 2024년 호프장학생 선발을 마쳤다. 미 전역 9개 주에서 총 60명이 선정돼 1인당 25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뱅크오브호프는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소식을 개별 통지 했다.

  • 이력서 내자마자 탈락 …가짜 구인에 구직자 눈물

     애초 직원을 뽑을 계획이 없으면서 직원 채용 광고를 지속해서 내는 소위 '유령 일자리'(ghost job)로 불리는 가짜 구인 광고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가짜 구인 광고가 늘면서 구인 광고당 채용 비율도 지난 5년 사이에 크게 감소했다.

  • 코트라, 美 LA공군기지에 한국 매장 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군기지(AAFES)에 한국 소비재 상설 판매장인 릫숍 코리아(SHOP KOREA)릮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협력해 문을 연 판매장은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 모기지 신청, 2월 이후 최저치

    전주 대비 10. 1% 감소세로 돌아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모기지 신청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8월16일까지 한 주간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 평균 금리는 6.

  • 7월 기존주택 거래량 반등

    올해 7월 들어 미국의 주택거래량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7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395만건(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으로 전월 대비 1. 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2.

  • "인플레 위험 트럼프보다 작아"

    월가의 큰 손 유명 인사들이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을 인정한다는 등의 이유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고 나섰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전 최고경영자(CEO) 켄 셔놀트는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강력히 지지했다고 CNN이 21일 전했다.

  • 고물가에 살아남기 위한 美 소비자들의 전략…'비싼 건 안산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고물가와 고금리에 수년째 시달리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이 쇼핑 패턴을 바꾸고 있다. 비싸고 큰돈 들어가는 건 안 사고, 꼭 필요한 물건만 할인점에서 산다는 주의다. 이런 변화는 소매점들의 실적에서 잘 나타났다.

  • 오픈뱅크, 버지니아주 진출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동부 버지니아주에 새로운 대출사무소(LPO)를 개설했다.  오픈뱅크는 20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시에 새로운 LPO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오픈뱅크의 미 동부지역 공략 발판이 될 버지니아 LPO는 26년의 은행 경력을 지닌 박용재 소장이 새로운 대출 시장 개척에 앞장서게 된다.

  • "유한양행 폐암약 렉라자 일냈다"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가 연방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으며, FDA 승인을 받은 첫 한국산 항암제가 탄생했다.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항암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 요법이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