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병장이 일병을 선임 대우하게 될 수도"

    "억지로 끌려갔는데 이제는 후임한테 무시까지 당하려나. "(유튜브 이용자 '점점***'). "모병제 국가에서나 가능하지 징병제에서는 불가능한 제도. 그럴 거면 처음부터 체력 검정을 보고 선발했어야. "(유튜브 이용자 'KB***'). 병사 진급누락 가능 기간 제한이 풀렸다는 소식이 공론화되며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 '이준석 의원 제명 청원' 국회심사 예정…"여성신체 폭력 묘사"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해 폭력적인 표현을 인용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국회에서 심사를 받게 됐다. 지난 4일 공개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이틀만인 6일 현재 14만4천443명의 동의를 받았다.

  • '이재명 정부' 집권여당 대표는 누구…4선 정청래·3선 박찬대 거론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차기 당 대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은 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을 의결했다. 전준위원장에는 4선의 이춘석 의원이 임명됐다고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밝혔다.

  • "李대통령 투표 이유에 '계엄심판, 행정 능력, 경제 기대'"[한국갤럽]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투표한 이유로 '비상계엄 심판과 내란종식'이 가장 많이 꼽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

  • "한밤중 '쾅'소리에 화들짝"…용인 천공기 사고현장 주민 '불안'

    "한밤중 '쾅', '와장창'하는 소리가 나 놀라서 나와봤더니 사고가 나 있었어요. ". 6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만난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 허모(45) 씨는 전날 이곳에서 발생한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 전도 사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 권성동 "비대위원장 지명 생각 없다"…친한계 겨냥 "또 음모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6일 자신이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할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명할 생각도 없고, 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전날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사퇴를 선언한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미 16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의원총회에서 합의했다.

  • 민주 원내대표 경선, 김병기·서영교 '친명 양자 대결'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민주당은 6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3선의 김병기 의원, 4선의 서영교 의원(이상 기호순)이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기호 추첨 결과 1번은 김병기 의원, 2번은 서영교 의원으로 결정됐다.

  • 테슬라, 수입차 판매 첫 1위

    테슬라가 벤츠와 BMW 등을 꺾고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작년 대비 16. 4% 증가한 2만8189대로 집계됐다.  . 올해 1~5월까지 신규 등록된 총 차량 수는 11만3041대로, 이 역시 작년 같은 시기 대비 10% 늘었다.

  • '대통령'

    한국 국가원수의 공식 직함인 '대통령'(大統領)은 유감스럽게도 일본이 만든 말이다. 식민통치의 잔재도 아니고 19세기 중반 일본 사무라이들이 대미 통상용으로 급조한 것을 임시정부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빌려 쓰고 있다. 일본 에도 막부(幕府)는 1853년 흑색 군함을 몰고 에도만에 도착한 미 해군 매튜 페리 제독으로부터 일본의 개방과 수교를 요구하는 밀러드 빌모어 '프레지던트'(president)의 친서를 받았다.

  • 통합은 유능의 지표, 분열은 무능의 결과

    21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받아 든 사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각자 예상과 실제 결과를 비교하면서 나름대로 해석과 촌평을 내놓기도 한다. 자신들의 삶에 어떤 유불리가 있을지 점쳐보는 이들도 있다. SNS로 연결된 지인들의 반응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