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지상파 3사 출구조사

    이재명, 출구조사서 김문수에 12. 4%p 앞서…40∼50대서 큰 격차. 여성 유권자 55. 1% "이재명 투표"…JTBC, 채널A, MBN 예측조사도 이재명 1위. 6·3 조기대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전투표 열기…분노일까, 반감일까

    이번 사전투표율 34. 74%, 2014년 이후 두번째 높아. 선거에서 투표율은 변수다. 단순한 숫자를 넘어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투표율은 후보·정당의 조직력, 이슈 동원력, 유권자 정서를 반영한다. 높은 투표율은 정권교체 가능성을 암시하거나,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 철새와 ‘철새 정치인’

    조류를 이동 성향으로 구분하면 크게 철새와 텃새로 나뉜다. 국립생물자원관 자료에 따르면 텃새는 한 지역에 머무는 새이고, 철새는 번식지와 월동지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새를 말한다. 철새는 다시 우리나라에 찾아와 머무는 시기를 기준으로 여름철새, 겨울철새, 통과철새, 길잃은철새로 구별된다.

  • 67년간 '한국장애인에 헌신' 천노엘 신부 마지막말 "사랑해달라"

    "발달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가려면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항상 인내하고 사랑해달라던 당부가 마지막 말씀이 됐죠. ". 국내 첫 장애인 그룹홈 설립자인 천노엘(93) 신부가 지난 1일 향년 93세에 고향 아일랜드에서 선종했다.

  • 경찰,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 수사 착수…"철저·신속 수사"

    경찰이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리박스쿨 고발 사건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어제(1일) 마쳤다"며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5호선 방화범 어떤 처벌 받나, 무기징역 가능…고의성 주목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렀다가 검거된 60대 남성이 수사를 거쳐 향후 기소돼 재판받을 경우 어떤 처벌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31일 오전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던 5호선 열차 안에 휘발유를 뿌려 방화한 60대 원모씨를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 김문수 "깊이 반성하며 당 혁신…이준석 찍으면 이재명만 도와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저와 국민의힘은 깊이 반성하며 국민의 뜻과 염원을 받들어 오직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에 나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부산역 유세에 앞서 긴급 입장문 발표를 통해 "있어서는 안 될 비상계엄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이재명 "당선시 가장 먼저 경제상황점검 지시…개혁보다 민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일 "(대통령 당선 시) 경제 상황 점검을 가장 먼저 지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성남주민교회에서 한 기자회견 후 '대통령 취임 후 무엇을 첫 번째 업무로 지시할 것인지 생각한 것이 있나'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는 민생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 당선인, 언제 대통령 신분 전환될까…군 통수권 이양은?

    대선이 2일로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에서 승리한 당선인이 언제 대통령 신분으로 공식 전환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통상 대통령의 임기는 전임 대통령의 임기 만료일 이튿날 0시에 개시된다. 하지만 이번 대선처럼 대통령직 궐위로 인해 치러진 대선의 경우 대통령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 개시된다.

  • "한국에다 집이나 땅 산 사람 나와봐"

    국인의 한국내 부동산 거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이 처음으로 10만 채를 넘었다. 과반은 중국인이 보유한 주택이었고 미국인이 두 번째로 많았다. 또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의 절반 이상이 미국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