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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킹하며 낄낄' 대학생들 "경솔했다" 사과

    스토킹을 희화화하는 영상을 올려 공분을 산 대학생들이 18일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학생들이 만든 인스타그램 소모임 측은 입장문을 통해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를 가볍게 여기고 웃음의 소재로 삼았던 경솔함을 깊이 반성한다.

  • "이재명 38%로 최고치…홍준표·한덕수·김문수 각각 7%"[한국갤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

  • 민주, '비명횡사' 여론조사업체 논란에 "문제없다"…비명 "의혹해소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대선 경선 여론조사업체 선정 논란과 관련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업체가) 지난 총선 당시 후보 적합도 조사와 관련해 스스로 용역수행을 포기한 바 있으나, 이로 인해 당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尹신당' 꿈틀하자 국힘서 비판론…'尹탈당'엔 찬탄·반탄 입장차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 사이에서 18일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에 대한 승복 없이 지지층 결집용 메시지를 잇달아 낸 가운데,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그의 이름을 딴 신당 창당을 추진하려다 보류한 것이 기폭제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 '음주운전·불법숙박업' 기소된 문다혜, 1심 벌금 1천500만원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2)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형석 부장판사는 17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다혜씨에게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

  • 韓대행 대선출마…'바람직하지 않다' 66% '바람직하다' 24%[NBS]

    국민 10명 중 6명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4일부터 16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보면, 한 대행의 대선 출마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66%로, '바람직하다'는 응답(24%)을 크게 앞섰다.

  • 부정여론 66%에 헌재 결정까지…'한덕수 출마론' 주춤하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에 부정적인 여론이 공개되면서 국민의힘 일각에서 제기돼오던 '한덕수 출마론'에 제동이 걸릴지 관심이 모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7일 공개한 전국지교조사(NBS) 결과(14∼16일,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

  • 3자대결서 이재명 45%, 국힘 후보 17∼24%, 이준석 7∼9%[NBS]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인식은 54%,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는 인식은 3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리포트'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 감사원 "文정부, 예산·인사 압박하며 주택통계 왜곡 지시"

    문재인 정부가 수년간 주택·소득·고용 분야의 주요 국가 통계를 왜곡했다는 내용의 감사원 감사 결과가 확정됐다. 감사원은 지난 10일 감사위원회에서 2023년 9월 중간 발표한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 감사 결과'를 의결해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 '피고인석 尹' 법정모습 공개하고 기록 남긴다…"국민 알권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 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언론을 통해 사진·영상으로 공개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417호 대법정에서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의 법정 촬영을 17일 허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