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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사태 묻혔다 7시간만에 생환

    1. 5m 깊이 눈 사이 형성된 '에어포켓'이 살렸다. 노르웨이 북부로 스키 여행을 떠났다 산사태로 눈에 갇힌 한 남성이 7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고 AFP 통신이 19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노르웨이 북부 링겐에서 다른 일행 2명과 함께 스키 여행을 하던 중 무너져 내리는 눈에 파묻혔다.

  • 마약 혐의 캐나다인 4명 사형 '발칵' 

    '맞불 관세'로 깊어진 중국과 캐나다 간 갈등이 캐나다인 사형 집행 등 인권 문제로 더욱 악화하고 있다. 20일 중국의 캐나다산 농산물 등에 대한 고율 관세가 발효된 가운데 캐나다 정부는 올해 들어 중국에서 캐나다인 4명이 처형당했다면서 중국 정부를 규탄했다.

  • 사상 최초 여성 IOC 위원장 탄생

    짐바브웨의 커스티 코번트리(41·)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이 IOC 첫 여성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AP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번트리 위원은 이날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총회에서 진행된 비밀투표에서 제10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 "러, 북한군 잘 훈련된 덕에 영토 지켰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했던 쿠르스크를 사실상 탈환하게 된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북한군의 활약이 꼽혔다. 18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일부 국경 지역을 제외하고 쿠르스크의 통제권을 상실했다. 올해 초 러시아가 드론부대를 앞세워 쿠르스크의 제공권을 장악하고, 대규모 병력 배치를 통해 보급로를 차단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은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