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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 시스터스, US여자오픈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한인낭자만 34명

    LPGA 투어의 코리안 시스터스들이 전 세계 여자골프대회 중 세계 최고의 권위와 상금을 자랑하는 US여자오픈 우승 타이틀 사냥에 나선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이기도 한 US여자오픈은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2·6732야드)에서 펼쳐진다.

  • 우승상금 100만 달러...US여자오픈 총상금 550만 달러로 올라

    오는 30일 개막하는 제74회 US여자오픈이 여자골프대회 최다 상금 대회가 됐다. 또한 여자골프 사상 처음으로 우승상금이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USGA(미국골프협회)는 28일 US여자오픈 개막을 이틀 앞두고 올해 벌어지는 남녀 US오픈의 총상금을 50만 달러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 잭 니클러스, "우즈가 우승 후보 1순위"

    골프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 잭 니클러스(79)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의 올해 US오픈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니클러스는 28일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올해 US오픈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우즈"라며 "그는 그곳에서 15타 차로 이긴 적이 있다"고 말했다.

  • 류현진 ‘황금같은 5월’ 마지막 목요일 던진다

    역대 최고의 5월을 보내고 있는 LA 다저스 류현진이 30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이번 달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만약 이 경기에서도 최근의 기세를 그대로 몰아가면 생애 첫 이달의 투수로 선정될 것이 유력하다. 류현진은 30일 오후 7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투표 방식 바꿔

    메이저리그 '별들의 향연' 올스타 게임에 나설 선수들을 뽑는 투표 방식이 올해부터 변경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8일 올스타 투표에 새로운 포맷을 도입해 이날부터 시작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작년까지는 올스타 팬 투표에서 포지션 별로 최다 득표를 한 선수가 올스타 게임에 선발 출전했다.

  • '메이저 징크스' 츠베레프 무려 4시간 8분 접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5위)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1회전을 힘겹게 통과했다. 츠베레프는 28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존 밀먼(호주·55위)을 접전 끝에 3-2(7-6<7-4> 6-3 2-6 6-7<5-7> 6-3)로 꺾었다.

  • 필라델피아 외야수 에레라, 여자친구 폭행...일시 출전정지

    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오두벨 에레라(27)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애틀랜틱시티 경찰에 체포된 후 풀려났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 중이고,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필라델피아 구단은 에레라를 28일 공무 휴직(Administrative Leave) 상태로 전환했다.

  • 커쇼 6이닝 3실점 5승·벨린저 19호 홈런

    원정을 마치고 11일 만에 홈으로 돌아온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와의 4연전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홈런 3방을 몰아 터뜨리며 9-5로 승리했다.

  • 최지만, 2루타 포함 멀티히트...오승환, 시즌 2승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3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7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

  • 케빈 나, 10개월만에 우승 추가...우승상금 131만달러 입맞춤

    송곳 아이언의 진수를 뽐냈다. 그러자 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이 따라왔다. 올 시즌 목표로 '득남'을 선언(?)한 케빈 나(36·한국명 나상욱)이 투어 3승째를 따냈다. 케빈 나는 26일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위치한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73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