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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훈, PGA ‘생애 첫승’...데뷔 8년만에 정상 우뚝

    강성훈(32)이 PGA 투어 진출 8년만에 첫승의 감격을 안았다. 강성훈은 12일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파71·7558야드)에서 벌어진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9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스캇 피어시와 맷 에브리의 추격을 2타 차로 뿌리치고 정상에 우뚝 섰다.

  • 류현진 "노히트 게임 놓쳐 아쉽지만 실망은 안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대기록(노히트노런)을 놓친 아쉬움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류현진은 1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8회 1사까지 안타를 맞지 않고 노히트 행진을 펼쳤다. 대기록까지 아웃 카운트 5개를 남겨두고 헤라르도 파라에게 인정 2루타를 맞은 류현진은 8회까지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 다저스 감독 "류현진 명인 같은 투구…말로 평할 수 없을 정도"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8회 1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펼친 류현진(32)의 투구에 대해 입을 다물지 못했다. 로버츠 감독은 12일 워싱턴과의 경기가 끝난 뒤 "그의 호투에는 여러 단계의 비결이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 탬파베이 최지만, 다나카 상대로 2안타…타율 0.272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1)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2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 류현진 피칭에 감동한 LA 매체 "스스로 사이영상 후보로 발전"

    흠 잡을 데 없이 훌륭한 피칭으로 시즌 5승을 낚아챈 류현진의 호투에 현지 언론의 '엄지 척'은 당연했다. 12일 경기가 끝난 뒤 LA 타임스는 "경기 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류현진을 '눈에 띄지 않는 에이스'라고 표현했지만 이제는 맞지 않다.

  • 강성훈 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

    어제(12일) 하루는 그야말로 두 명의 한국인 남자 선수가 미국의 스포츠계를 휩쓸어버린 날이었다. '코리아 몬스터'류현진(32·LA 다저스)은 홈구장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8회 1사까지 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며 8이닝 무실점하고 5승을 달성했다.

  • '이글 2방' 강성훈,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

    강성훈(32)이 한 라운드에서 이글 2개를 잡아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은 9일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파71·755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9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이글 2개에 다 버디 3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 추신수, 휴스턴전에서 안타 없이 볼넷 2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볼넷 2개를 얻어냈다. 추신수는 9일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올렸다.

  • 동서부 3번 시드 필라델피아-포틀랜드.토론토-덴버 꺾고 3승3패

    필라델피아 76ers가 기어이 승부를 최종전까지 몰고갔다. 동부 3번 시드인 필라델피아는 9일 웰스 파고 센터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7전4선승제) 토론토 랩터스와의 6차전에서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112-101로 승리했다.

  • 다저스, 워싱턴에 0-6 참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3연전을 스윕한 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첫 판에서는 무기력하게 패했다. 다저스는 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0-6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4연승이 저지되며 시즌성적 25승15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