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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메이저 최다승 자신"

    여전히 필드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사진)가 잭 니클러스의 메이저 최다승(18승) 기록을 깰 수 있다고 말했다. 우즈는 20일 PBS의 찰리 로즈 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우즈는 진행자인 로즈가 "아직도 메이저 18승을 거둘 것으로 믿느냐?"는 질문에 처음엔 "솔직히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지만 재차 이를 확인하는 로즈의 "그걸 받아들였느냐?"는 질문에 우즈는 "난 더 많은 것을 이룰 것이란 점을 받아들였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 다저스 10실점 시리즈 2승 2패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승부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다저스는 1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오랜 침묵을 깬 컵스의 타선을 막아내지 못해 2-10으로 완패했다.

  • 클리블랜드 '19년만에 W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9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클리블랜드는 19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3-0으로 물리쳤다. 1~3차전을 내리 이기고 4차전서 패한 뒤 5차전을 잡은 클리블랜드는 1997년 이후 19년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

  • 이대호 미국? 일본? 한국?

    조용히 미국에서 쉬고 있는 이대호(34)의 거취가 한인 메이저리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 일본시리즈 MVP를 차지한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한 시즌을 뛴 이대호는 1년 최대 400만 달러짜리 마이너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도 끝나 FA(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 일격 맞은 다저스 "마에다 먼저… 커쇼는 6차전 출격"

    LA 다저스가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선발 계획을 변경했다. 5차전 선발로 예상됐던 클레이튼 커쇼를 6차전으로 미루고 마에다 겐타를 5차전에 출격시킨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9일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4차전에서 승리해 3승1패가 되면 5차전에 커쇼를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를 마감하겠다는 의사를 18일 밝혔었다.

  •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 시상식

    한국의 간판 골프 볼메이커인 볼빅(회장 문경안)이 LPGA 시메트라 투어를 총결산하는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 시상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LPGA 2부투어인 시메트라투어 최종 상금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선수들에게 내년 시즌 LPGA 투어 시드권을 부여하는 시상식으로 플로리다주 롱우드에서 열렸다.

  • 핀과 홀 사이에 낀 공 '홀인원'?

    골프다이제스트는 19일 '조시 호가스라는 15세 골퍼가 핀을 잘못 뽑는 바람에 다 잡았던 홀인원을 놓쳤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사우스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발생한 해프닝으로 호가스는 14번 홀(파3·186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컵으로 들어가다 핀과 홀 사이에 끼였다.

  • 잘치고 잘막고 다저스 완벽한 승리

    LA 다저스가 2연승을 거두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다저스는 1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선발 리치 힐의 호투와 야스마니 그란달, 저스틴 터너의 홈런포를 앞세워 시카고 컵스를 6-0으로 제압했다.

  • 토론토 3연패 뒤 1승 반격

    벼랑 끝까지 몰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일단 반격에 시동을 걸었다. 토론토는 18일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5-1로 꺾었다. 이로써 1차전부터 내리 3연패를 당했던 토론토는 1승3패가 됐다.

  • 리디아 고 캐디 해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리디아 고(19)가 LPGA 투어에서 10승을 합작한 호주 출신의 캐디 제이슨 해밀턴과 결별했다. 뉴질랜드의 라디오 스포츠는 18일 리디아 고의 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말을 인용해 리디아 고가 지난 16일 한국에서 열렸던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마친 뒤 해밀턴에게 해고 통보를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