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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락슨 22점 레이커스 4연패 탈출

    LA 레이커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덜미를 낚아챘다. 레이커스는 22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멤피스를 107-100으로 제압하며 이날 LA가 2018년 올스타 게임 개최지로 결정된 것을 자축했다.

  • 오승환 1이닝 퍼펙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사진)이 무실점 투구를 재개했다. 오승환은 21일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마지막 투수로 9회초 마운드에 올라 탈삼진 1개를 곁들이며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 박병호 위험한 타자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이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하고 있다. 이 정도 페이스라면 '연착륙'보다는 '공습'이라고 표현하는 쪽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현지 언론들도 박병호의 파워에 놀라고, 거포답지 않게 잔기술까지 갖춘 그의 타격에 감탄하며 연일 박병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 다저스 '5선발 후보'줄부상 울상

    LA 다저스가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부상 선수로 신음하고 있다. 다저스는 20일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5선발 후보였던 잭 리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보냈다. 전날 또다른 5선발 경쟁자인 브랜든 비치가 팔꿈치 통증으로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함에 따라 마이크 볼싱어가 자연스럽게 5선발로 확정됐다.

  • 르브론 제임스 트리플더블 지구 우승

    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디비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클리블랜드는 21일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게츠와의 홈경기에서 124-9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시즌 50승(20패)째를 거두며 2시즌 연속 동부 컨퍼런스 센트럴 디비전 우승을 자축했다.

  • 메시 찬 공 맞은 여성 관중 '손목 골절'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찬 공이 관중석으로 날아갔고, 공에 맞은 여성 팬은 팔이 부러졌다. 메시는 지난 20일 스페인 엘 마드리갈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비야 레알과 경기에서 전반 15분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 김세영 27언더파 완벽 우승

    김세영(23)이 '역전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뿐만이 아니라 2001년 아니카 소랜스탐(스웨덴)이 가지고 있던 LPGA 투어 72홀 최다 언더파(27언더파)와 타이를 이루는 기록도 세웠다. 역전우승을 상징하는 빨간 바지를 입은 김세영은 20일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벌어진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로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인 10언더파 62타를 쳐 합계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했다.

  • '완벽 라운드' 데이 시즌 첫 승

    세계랭킹 3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데이는 20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컨트리클럽(파72·738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3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케빈 채펠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밟았다.

  • 클리퍼스 원정 2연패

    LA 클리퍼스가 원정길에서 약체 뉴올언스 펠리칸스에 덜미를 잡혔다. 클리퍼스는 20일 스무디 킹 센터에서 벌어진 2015~1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뉴올리언스게 105-109로 졌다. 공교롭게도 뉴올리언스는 이날 경기에 앞서 팀의 주 득점원이자 올스타 포워드인 앤소니 데이비스의 시즌 아웃 소식을 발표했다.

  • 송혜교, 송중기 교제설 부인…"친한 동료이자 후배"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배우 송혜교(34)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중기(31)와의 교제설을 부인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는 함께 작품을 마친 친한 동료이자 후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