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랜치 개스 누출로 임시거처에 머물고 있던 주민들의 자택 복귀 시한이 22일 더 연장됐다. 

 LA 수퍼리어 법원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중인 LA 카운티 당국의 대기 오염 검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3월 18일까지 남가주 개스 컴퍼니가 포터랜치 주민들의 임기 거처 비용을 계속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당초 개스 컴퍼니는 25일 임시 거처 비용을 중단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항의 요구에 따라 이날 법원이 명령을 내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