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의 고전적 탈옥 영화 '쿨 핸드 루크'(Cool Hand Luke)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던 '터프 가이' 조지 케네디(사진)가 28일 노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91세. 헐리우드 최고의 조연 스타로 명성과 부를 누려온 그는 ''7인의 총잡이''에어포트''대지진'등 수많은 액션 영화와 웨스턴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