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효도 선물'인기 짱

 하루 1달러도 채 안되는 가격으로 한국 방송을 합법적으로 시청하는 방법이 생겼다.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한국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바로 TV'(Baro TV·남가주 총판 대표 라이안 임)가 그 주인공이다.

 작년 10월 한인축제에서 남가주 한인들에게 첫선을 보인 바로 TV는 부에나파크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고객맞이에 나서고 있다.

 바로 TV는 뉴스, 드라마, 영화, 예능, 교양, 시사, 교육, 어린이, 건강, 요리, 패션, 뷰티, 여가, 종교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공한다. 인터넷 랜선 없이 와이파이(Wifi)만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6~12시간 내 VOD 프로그램이 업데이트된다. 또한 KBS 뉴스와 연합뉴스, MBN, 아리랑, MC 등은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계약과 숨겨진 요금으로부터 자유로운 것 역시 바로 TV의 장점. VOD 빨리감기와 되감기, 이어보기, 정지 기능 등도 탑재됐다.

 또 하나! 바로 TV만의 독자적인 릴레이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요소다. 리모컨 작동이 번거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KBS, MBC, SBS 등 방송 3사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자체 편성해 릴레이 방송하는 것. OK 버튼만 한 번 누르면 매일매일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광고 없이 연속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바로 TV의 기기값은 99달러이고, 월 사용료는 베이직 기준 19.99달러다. 12개월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두 달 무료 시청권을 증정하고 있다.

 또한 마더스데이를 기념해 198.99달러(기기값 포함)를 내면 6개월간 바로 TV를 시청할 수 있다. 초기 구입 비용인 기기값을 제하면 월 사용료는 17달러도 채 되지 않는 셈이다.   

 라이안 임 남가주 총판 대표는 "젊은층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한국 방송을 큰 불편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지만, 인터넷이나 리모컨 작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한국 방송 시청에 어려움이 많다"며 '릴레이 프로그램만 봐도 알 수 있듯 바로 TV는 어르신을 타깃으로 설정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기 때문에 효도선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점차 늘려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해 저렴한 가격에 한국 방송을 볼 수 있는 최고의 IPTV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로 TV는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메인 오피스를 필두로 오렌지 카운티 그랜드 자동차(9841 Garden Grove Blvd), 시온마켓 몰 내 Western Qrio(5400 Beach Blvd), 아리랑마켓 몰 내 Cyber Tech(9562 Garden Grove Blvd), 그리고 LA는 약전동방(329 S. Western Ave)과 HY 컴퓨터(440 S. Vermont Ave., #108)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바로 TV는 또한 딜러 및 세일즈 문의를 받고 있다. 오픈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의: (844)323-1100
▶주소: 6000 Dale St., #102 Buena Park CA 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