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나는 한국 여행객이 피크에 달하고 있다.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발한 여객 수가 11만4천75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탑승률 100%를 기록하며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아시아나 OZ114편 항공기 안에서 승객들이 손을 흔들며 즐거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