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중 신임 총영사
라스베가스 첫 방문

지난해 말 LA총영사관에 부임한 김완중 총영사가 라스베가스를 첫 방문했다.

김완중 LA총영사는 지역 순회 영사업무 지원, 동포 간담회, 라스베가스 거주 입양인 면담 등을 위해 7명의 직원들과 함께 12일과 13일 양일간 라스베가스를 찾았다.

12일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코리안가든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는 이창원 라스베가스 한인회장 등 다수의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학교 지원방안 등 지역 이슈에 대해 얘기나눴다.

이어 김 총영사는 13일 오전순회 영사 서비스에 동행하고, 오후에는 신분문제로 곤란을 겪는 한인 입양인 6명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총영사는 한국인 추방사례 감소를 위한 관계부처와 협력관계 개선, 영사 조력 시스템 보강, 한인 입양인 신분 구제안 마련, 순회영사 서비스 개선등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213)385-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