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의 종전을 선언한다면 축복하겠다며 지지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북미간 고위급 직접 대화가 시작됐으며 회담장소로 5곳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곧 6월초 첫 북미정상회담 일정도 확정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남부 백악관으로 부르는 마라라고 별장에서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 이틀간의 미일 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하면서 임박해지고 있는 남북정상회담과 곧 확정될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