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인터콘티넨탈 5위
한인타운'라인'은 33위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LA다운타운 위치)이 LA카운티 최대 호텔 순위를 유지했다.<표참조>

30일 LA비즈니스저널(LBJ)가 객실 수 기준으로 발표한 LA카운티 호텔 순위에서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은 객실 1358개로 1위에 올랐다. 지난 수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76년 오픈한 이 호텔 하룻밤 객실료는 평균 251~300달러 선이다.

이어 1234개를 보유한 힐튼 LA공항(LAX) 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004개를 보유한 매리엇 LA공항 지점이었다. 그 다음 JW 매리엇 앳 LA라이브/리츠칼튼이 1001개로 4위, 그리고 지난해 완공된 한진 소유의 '인터콘티넨탈 LA다운타운'이 887개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LA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호텔인 윌셔와 놀먼디 코너부근의 '라인'의 384개로 33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