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한국의 이재록(75)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의 출국을 금지시키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목사는 1990년대 '나와 하나가 돼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괘변을 늘어놓는 등 여신도 10여명을 저항불능 상태로 만든 뒤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