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정찬열 작가 초청 12일 글쓰기 강좌 개최

올바른 의사전달과 소통 등 좋은 글쓰기는 일상생활에서도 여러모로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일반 한인들을 위한 무료 글쓰기 강좌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LA한인회는 12일 오후 6시 30분 정찬열 작가를 초청 '밥하기보다 쉬운 글쓰기'를 주제로 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기도 한 정찬열 작가는 한국서 국어 선생님을 하던 시절까지 포함하면 글을 가르치고 쓰는 일에만 40여년을 쏟은 '베테랑'이다.

정찬열 작가는 "글쓰기에서 기본이 되는 방법들을 안내할 것이다. 한글을 아는 분이면 누구라도 글을 쓸 수 있도록, 생각을 어떻게 펼쳐내고 전개하고 마무리 해야하는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야 독자가 공감하고 감동에 이르게 되는가 등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누구나 살아온 이야기를 풀어내면 책 한권은 되고도 남는다"며 "자서전을 쓰고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문의:(323)732-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