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성수) 이사장에 강일한 이사(사진)가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강일한 이사는 15일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새라 이, 브라이언 이, 그리고 개리 김 이사 등 부이사장 후보들과 함께 후보 등록을 마쳤다. 공탁금은 이사장은 5000달러, 부이사장은 2500달러다. 다른 출마 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강 이사의 당선이 유력다.

강 이사는 "고심 끝에 43대 한인상의 이사장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선출 된다면 박성수 회장이 이끄는 새 회장단과 함께 한인상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새 이사장단 선출을 겸한 첫 정기이사회는 16일 프리먼트 게이트하우스 내 강일한 이사 자택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