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1위, LA 7위…꼴찌는?

미국에서 싱글이 거주하기 가장 좋은 대도시는 어디일까. 1위는 조지아주 애틀란타가 차지했으며 LA는 7위에 랭크됐다.

이는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싱글 비율, 성별 균형, 데이트 비용 등을 기준으로 전국 180개 도시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애틀란타는 100점 만점에 69.27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7위에 이름을 올린 LA는 교통과 각종 인프라면에서 고득점했지만 높은 물가가 발목을 잡았다. 이 밖에 샌디에고가 65.06점으로 4위를 기록했으나 싱글들이 상대를 만나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장소가 한정된 글랜데일은 180위로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