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에 최신예 항공기 A350을 투입, 기존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부터 추가된 항공편은 인천에서는 오후 8시 25분에 뉴욕으로, 뉴욕에서는 오전 0시 35분에 인천으로 각각 출발한다.

두성국 미주지역 본부장은 "뉴욕-인천 낮, 밤 운항으로 뉴욕과 뉴저지 등 미 북동부 동포들을 편안한 스케줄로 모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