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병원선 '머시'호가 23일 코로나19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샌디에고 해군기지를 출항해 LA항으로 향하고 있다. 머시호는 1,000여 병상을 갖춘 병원선으로 LA항에 정박해 코로나19 감염자들을 수용·치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