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ope On Wheels'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HMA)의 지원을 받는 비영리기관인, 현대차 'Hope On Wheels'(이하 HHOW)가 지난 31일 LA의 보일 하이츠 지역에 코로나19 검진소를 오픈하는데 10만 달러를 쾌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HHOW는 전국의 코로나19 검진소를 지원하는데 440만 달러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부활동을 통해 HHOW는 현재까지 총 73만 개의 검진을 가능하도록 했다.

HMA의 호세 뮤노즈 CEO는 "지난 3월 미국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해결책을 찾기위해 고심하기 시작했을때, 우리는 검진이 방역의 첫째가 될 것이라는 알고 있었다"며 "이러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펀드를 제공하고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보일 하이츠 지역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힐다 솔리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이러한 검진소는 LA동부 커뮤니티들을 위한 보건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사립 및 공립 기관들의 파트너십의 결과"라며 "HHOW의 관대한 10만 달러 기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