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재 LA 총영사가 지난 18일 LA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오렌지카운티 한국전기념비건립위원회 노명수 회장과 함께 한국전기념비 건립에 관심을 갖고, 건립에 필요한 자금을 기부한 총 8명의 기부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총영사는“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서 한국전기념비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특별히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한국전기념비는 별모양의 5개 기념비에 한국전 당시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한 미국장병 36,492명의 이름을 모두 새기는 미국 최초의 기념비입니다. 건립 공사비는 총 72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약 39만달러(약정액 포함)를 모금하였고, 한국 국가보훈처에서 약 21만달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714)514-6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