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면역 관련성 연구

감기에 걸리면 일정 기간 인플루엔자 등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의 면역 반응도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흔한 감기바이러스인 리노바이러스(Rhinovirus)에 감염될 경우 인체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도 강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라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5일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에 따르면 미 예일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리노바이러스(Rhinovirus)가 인체의 항바이러스 기능을 활성화해 다른 바이러스로부터의 면역력도 높이는 것을 관찰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가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에 적용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