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보건복지부장관 전망…"1억개 분량 확보 가능"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시작된 가운데 일반인에 대한 접종은 내년(2021년) 2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연방 보건 당국이 밝혔다.

앨릭스 에이자 연방 보건복지부 장관은 NBC방송에 출연해 "내년 2월 말에는 일반인 접종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것은 주지사들에게 달렸지만,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이 있으면 내년(2021년) 2월 말까지 1억 개 분량을 팔에 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자 장관은 존슨앤드존슨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내년(2021년) 1월에 승인한다면 상당한 추가 공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2021년) 2월 말, 3월 시점엔 사람들이 CVS, 크로거, 월그린, 월마트로 향하는 독감 접종 캠페인처럼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우선 접종 대상 선정은 각 주정부가 판단하게되지만,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의료인과 장기요양시설 노인들부터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