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집 벽 뚫고, 랩으로 차 '둘둘'

한 미국 여성이 바람피운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 애인의 집과 차를 테러하는 영상이 화제다.

1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워싱턴주에 사는 애슐리는 바람을 피워 헤어진 전남친에게 복수하겠다며 자신의 SNS에 영상을 하나 올렸다.

그녀는 전 남자친구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의 벽을 망치로 찍어 'FU'(CK)라는 글자를 새겼다. 이어 락카 스프레이로 자신의 소행임을 당당히 밝힌 그는 카메라를 향해 손 키스를 날리기도 한다.

애슐리는 이에앞서 역시 전 애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자동차를 휴지와 비닐 랩으로 겹겹이 감싼 뒤 마지막엔 손가락 욕까지 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

이 영상들은 순식간에 천만 건을 돌파했으며 댓글도 7만 개 가까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멋진 복수" "무단 침입에 절도행위" 등 엇갈린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