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제 3차 이사회 개최…초대 회장 심상만씨 내정

전세계 한인회를 하나로 연합하는 새로운 대표 단체 '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 출범한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과 뉴욕 한인회장이 미국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이 단체 창립을 앞두고 지난 3일 제 3차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사회엔 각 대륙별 총연합회 회장들과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등 15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창립총회 순서와 임원 및 대륙별 대의원 구성, 정관수정안 검토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초대 회장엔 심상만 아시아총연회장이 내정됐다. 

한편 제임스 안 회장은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한국으로 출국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은 5일(한국시간) 오전11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