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스테이트 입시 조건서 제외할 듯, 3월 이사회 표결

캘스테이트 대학(CSU)가 입시 조건에서 대학입학자격시험 SAT와 ACT를 영구히 폐지할 것으로 보인다.
CSU 평이사회는 26일 입시 조건에서 SAT와 ACT 영구 폐지를 강력하게 시사했다고 LA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서 교육 정책 위원 12명 가운데 단 한명도 두 시험을 입시 조건에서 제외하라는 최근 가주 당국의 권고에 반대하지 않았다. 평이사회는 오는 3월 관련 방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만약 방안이 승인되면 위원회는 새로운 입시 조건 내용을 작성하고 언제부터 이를 적용할 것인지 제안하며 조셉 캐스트로 총장이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