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한 방울씩 떨어져도 계속 되면 돌에 구멍을 만든다는 뜻.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은 말이다. 최근 10% 내외의 지지율을 보이며 2강 1중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설 명절 전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높이겠다고 했다. 3강 구도를 만들던지. 아니면 단일화를 이루던지 이번엔 끝장을 봤으면 하는게 그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바람일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