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5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은데다 건물 한 채도 무너지지 않은 지역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가장 큰 피해지역인 하타이주에서 북쪽으로 110㎞ 정도 떨어진 소도시 '에르진(Erzin)'이 바로 그 곳. 외신들은 절대로 불법 건축을 허용하지 않은  외케슈 엘마솔루 에르진 시장의 결단력 덕분이었다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