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 만에 최고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거의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공영방송 NPR·PBS와 여론조사업체 마리스트가 지난 13∼16일 미 전역의 성인 1천3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6%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여론조사에서 작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이다.
NPR은 지지율 상승의 이유로 2024년 대선 출마 선언 임박에 따른 지지층 결집 현상 가능성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