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이 5만 명을 넘겼다.
24일 DPA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강진 발생 후 누적 사망자 수가 4만4천2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리아 당국이 최근 발표한 사망자 수는 5천914명이다.
이에 따라 양국의 총사망자 수는 5만132명으로 5만명을 넘어섰다.
아직 파악되지 않은 사망자까지 합치면 실제 인명피해 규모는 이보다 더 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