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17일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백악관에서 식수 행사를 갖고 있다. 식수된 나무는 왕벚나무로 두 영부인은 양국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기 위한 식수 행사를 가졌다. 기시다 여사가 미국을 단독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