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글로벌 CEO 총연우회'제 8기 CEO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지난 10년동안 280명 졸업생 배출 
명실상부 최상의 전문 경영자 코스

7월13일부터 8월12일까지 5주 과정 
본국 연대 교수들 LA 와서 직접 강의

연세대 글로벌 CEO 총연우회(YGCEO·회장 장준)가 제 8기 연세대 글로벌 최고 경영자 과정(YGAMP) 수강생을 모집한다.

YGAMP는 지난 2014년 연세대학교와 세계한인무역협회 옥타(OKTA) LA가 함께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경영학과 국제경제, 문화, 예술,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는 전문 경영자 프로그램이다. 팬데믹 2년을 제외한 지난 10년간 7기까지 2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장 회장은 "비즈니스 운영시 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한데 LA에서 그런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다"며 불확실성 시대의 생존 성장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YGCEO 수료생들은 졸업 후에소 끈끈한 네트웍을 형성하고 한인사회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결코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GCEO의 8기 AMP 과정은 오는 7월13일부터 8월 12일까지 USC 캠퍼스에서 5주간(매주 목, 금, 토요일 3회씩) 총 60시간의 대면 교육으로 실시되며 연세대의 유명 교수진이 직접 LA에 와 8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수진은 ▲1주차 김상근 교수(신학대학): 현대 리더십의 탄생-2차 대전의 영웅들 ▲2주차 최선미 교수(경영학과): 서비스 오퍼레이션에서 얻는 경영 인사이트 ▲3주차: 허현승 교수(경제학과, 미래교육원장): 경제 진단 및 전망 ▲4주차 조창환 교수(언론홍보대학원장): 디지털마케팅의 최근 글로벌 트렌드 ▲5주차 박희준 교수(산업공학과): 플랫포노베이션-불확실성 시대의 생존과 성장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YGCEO 박사천 부회장은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디렉터, CEO, 이사급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비즈니스 및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골프, 하이킹, 북클럽, 음악 클럽 등 취미활동도 함께 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단순한 CEO 과정이 아닌 연세대만의 업그레이드 된 최고 경영자 프로그램으로 팬데믹 이후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수료생들은 교수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이 가능해 진다. 또 본인과 직계가족은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수강 학기에 한해 연세대 중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미주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는 CEO, 관리자 또는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등록 마감은 내달 30일까지이며 수강료는 5000달러다.

▶문의: (213) 316-8989, YGCEO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