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한파가 몰아친 아이오와주 아이오와시티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 등장한 '눈 상어'가 화제다.

무려 56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후 아버지가 두 아들을 위해 만든 6미터 길이의 상어 조각품이 이 동네의 관광 명소가 됐다.

실제 조각가인 아버지는 두 아들과 함께  무려 5일간 매달려 '죠스(Jaws)' 같은 느낌의 상어 눈 조각상을 완성했다. 날카로운 두줄 이빨과 선홍색 잇몸은 방금 바다에서 뛰쳐나온 실제 상어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