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부터 4일간
침수·산사태 비상

또 폭우다. 국립기상청은 지난주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남가주 지역에 이번 주말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태평양에서 내륙으로 이동하는 폭풍이 18일(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21일(수)까지 4일 연속으로 비내리는 날씨가 예상된다. 

특히 밸리와 해안가 지역엔 최대 4인치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아 침수, 산사태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이 차가운 저기압 때문에 낮 최고 기온이 60도대 중반을 넘지않은 매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