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12세, 16세의 청소년 3명이 텍사스주 휴스턴시의 한 은행을 털다가 체포됐다.
20일 휴스턴시 해리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그린포인트 지역 웰스파고 은행을 턴 혐의로 지명수배됐던 3명의 청소년이 강도 혐의로 기소돼 구금 상태다. 이들은 액수 미상의 현금을 훔쳐 도망치면서 협박 편지를 창구 직원에게 전달했다. 셰리프국은 사진이 공개된 후 부모들의 신고로 신원을 확인한후 이들을 체포했다.